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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힘 센 ‘2011년형 카니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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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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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카니발이 가솔린 심장을 장착하고, 고객 선호 사양 및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한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기아자동차는 2일 가솔린 람다 3.5 엔진을 탑재해 엔진 라인업을 확대하고, 액티브 에코 시스템 및 크루즈 컨트롤 등 고객 선호 사양과 차체자세제어장치 등 안전사양을 대거 장착, ‘2011년형 카니발’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1년형 카니발 출시와 함께 카니발 리무진 바디에 정숙성 및 고성능을 발휘하는 가솔린 람다 3.5 엔진을 장착한 카니발 가솔린 모델을 추가했다.
 
 기아차는 카니발 가솔린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R 2.2 엔진의 디젤 모델과 뮤 2.7엔진의 LPI 모델로 이어지는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단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 최고급 사양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 미니밴 최초로 적용되는 크루즈 컨트롤은 장시간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주고, 정속 주행을 통해 연비 향상에도 기여를 하는 고급 편의 사양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2011년형 카니발에 차량 스스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전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1년형 카니발은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으로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그랜드 카니발 디젤 모델 2231만원~3465만원 △그랜드 카니발 LPI 모델 2395만원~2710만원 △뉴카니발 디젤 모델 2600만원~2882만원 △카니발 리무진 디젤 모델 2907만원~3460만원 △카니발 리무진 가솔린 모델 2807만원~ 33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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