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삼성카드는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의 인증만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를 3일부터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1회 결제금액 30만원 미만일 경우 이용 가능하다.
신용카드 정보, 휴대폰 정보 등 기본 결제 정보를 최초 서비스 이용시 한 번만 등록하면, 이후 휴대전화로 발송되는 인증번호 입력만으로도 편리하게 신용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한 달간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상품을 구입한 고객 총 4000명에게는20%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간편결제 서비스 가입 후 해당 쇼핑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세계 포인트 이벤트’ 에 참여한 회원이 3000명이 될 경우 3000명 전원에게 신세계 포인트 3000점을 적립해 준다.
이외에도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에서 간편결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10% 청구 할인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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