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캐나다의 실업률이 전달보다 0.3% 포인트 떨어진 7.6%로 2009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연방 통계국이 3일(현지시각) 밝혔다.
지난달에는 분석가들의 예상에는 못미쳤지만 1만5천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됐다.
일자리가 늘어난 분야는 건강관리와 사회보조, 소매및 도매무역, 숙박과 식품 서비스 업종이었다. 그러나 금융과 제조업, 보험, 부동산, 임대 분야의 일자리는 감소했다.
또 임시직 일자리는 상당히 늘어났으나 정규직이 감소돼 실업률을 더 크게 떨어뜨리는 효과는 없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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