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에서 침몰한 해군 고속정의 인양을 맡은 민간업체가 5일 체인 4개 중 3개를 해상크레인에 연결하는 등 인양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해군에 따르면 민간 인양업체는 이날 오전 50㎜의 인양용 체인을 함수에, 64㎜의 인양 와이어를 함미 좌ㆍ우현 추진축에 각각 설치해 해상 크레인에 연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함미 바닥부분에 50㎜ 굵기의 인양용 체인을 추가로 설치해 이를 크레인에 연결하는 작업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해군 관계자는 "함미 하중을 고려해 최대한 안전하게 작업하기 위해서 인양용 체인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며 "체인 연결이 완료되면 곧바로 인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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