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연평도 포격 도발 관련,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노사합동으로 모았으며 한국수력원자력과 5개 화력발전회사도 참여했다.
아울러 2000만원 상당의 의류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전력은 연평도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전력설비 복구를 위해 80여 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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