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러브콜봉사단, 지역 마을에 월동용 연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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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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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 ‘러브콜봉사단(단장 이강후)’은 지난 4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조항1리를 찾아 월동용 연탄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봉사단은 마을공동 저온 창고를 정리하고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마을의 일손을 덜어주고, 연탄 사용 농가 8가구에 연탄 2400장을 지원했다.
 
공사는 2008년부터 지역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 교류행사를 펼치고 있다. 구내식당 부식 일체를 지역에서 직거래로 연중 구입하고 있으며, 일손돕기와 연탄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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