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장관은 이날 한·미·일 외무장관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6자회담을 재개하려는 노력은 북한이 도발적이고 호전적인 모든 행동을 중단하는 것으로 시작돼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과 북한의 강한 유대관계를 감안할 때 중국은 북한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별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중국 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아울러 그는 북한에 도발 중단을 촉구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데 있어 중국이 한·미·일 3국과 협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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