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는 입주기업들이 원하는 제도개선, 규제개혁 등 고충처리 실적과 미해결사항에 대한 처리상황 등을 12월 새롭게 오픈되는 IFEZ 홈페이지에 게재한다고 7일 밝혔다.
IFEZ에 따르면 이는 입주기업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는 한편 입주기업들의 투자환경 설문조사 결과나 투자 인센티브 수혜사례, 고충처리 해결 사례들이 잠재적인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정보가 된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IFEZ는 중앙부처에 규제개혁을 요구한 제도개선 13건, Invest Korea 등 투자지원기관과의 업무협력 차원의 행정처리 1건, 경제청 자체처리 13건 등 총 27건에 대한 고충처리내용과 종결, 진행, 불가 등 진행상황이 공개된다.
IFEZ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잠재적 투자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사항을 적극 건의하고 IFEZ 내 규제개혁을 지속 추진하는 등 해결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입주기업 고충처리 및 투자인센티브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을 정례화하고 분기별로 처리실적과 추진상황을 점검, IFEZ 홈페이지에 그 내용을 게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os699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