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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친서민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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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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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정호 기자)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3일 화성시 양감면 신왕리 소재양감양수장에서 “친서민 일자리 창출” 발대식을 갖고, 양감양수장 주변에서 지역민과 함께 쓰레기 수거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들어갔다.

7일 평택지사에 따르면 정부의 최우선 경제정책 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공사가 선도적 역할 수행과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겨울철에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비영농기인 내년 3월말까지 실시해 총 91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용·배수로준설사업 39노선 16,417㎥, 수초제거사업 11노선 20,763㎡, 저수지주변 수질정화사업 6개소, 양·배수장 정비 22개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의 예산은 총 8천172만원으로 전액 공사예산(유지관리사업비)으로 충당하게 되며, 올해 말까지 2천3백만원, 내년 3월말까지 5천7백만원 이 소요된다.

이번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인근 농어촌지역 주민으로 무직자 및 저소득층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어촌공사 평택지사(031-680-5679)로 하면 된다.

한상준 평택지사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 정비사업을 통하여 농어촌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내년에도 풍년 농사를 이루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사 전 직원들은 합심하여 CEO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경영의지를 적극 실천하고 조속한 사업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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