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7일 지난 3일 실시한 평가에서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의 제안서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1순위로 SK브로드밴드, 2순위 LG유플러스, 3순위 KT를 평가위원들이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2단계 NIS는 내년 1월부터 2013년 12월말까지 장비재투자 등에 역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우선협상대상 사업자 선정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업자와 협상을 잘 마무리하여 올 연말까지 성공적으로 준비작업을 완료하겠다”며, “내년부터 2단계 공공정보통신서비스가 경기도교육청의 모든 기관 및 학교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한 “사업자의 통신요금 재투자를 유도, 교육지원청의 보안장비 등을 고도화하여 예산도 크게 절감할 계획”임을 함께 밝혔다. hktejb@empal.com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