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일 전체 임원승진 231명, 신규임원 선임 151명의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승진자 명단자는 김광현 부사장, 김기호 부사장, 김양규 부사장, 김종호 부사장, 박동건 부사장, 안승호 부사장, 유두영 부사장, 유인경 부사장, 이돈주 부사장, 정세웅 부사장, 정현호 부사장, 최병석 부사장, 홍완훈 부사장 등이다.
전무 승진자는 67명이다. 상무 승진자는 151명이다. 이머징지역 승진자는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4명 등이다.
사업부별로는 반도체사업부에서 총 49명(부사장 4, 전무 12, 신임 33)이 승진했다. 무선사업부의 경우 총 31명(부사장 3, 전무 9, 신임 19)이 승진했다.
분야별로는 연구개발이 총 80명(부사장 3명, 전무 21명, 신임 56명)이었고, 영업·마케팅에서 총 55명(부사장 5명, 전무 15명, 신임 33명)이었다.
또 2010년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 5명은 전원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수상자중 승진자는 5명(전무 2명, 상무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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