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갤러리아 센터시티가 건축 디자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음은 물론 개점 이후 괄목할 만한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는 지난 2010년 4월, 블룸버그 통신과 영국 건축가 협회가 주관하고, 뉴욕타임즈, 구글 등이 후원하는 ‘2010 아시아∙태평양 상업 부동산 어워드'에서 최고 유통소매 개발 부분 최우수 등급인 5 Star!를 수상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의 수상은 완공 전인 설계 건축 시공 단계부터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건축물로 국제적 인정을 받은 것으로, 천안 아산 지역의 랜드마크를 넘어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명소로 인정 받았음을 의미한다.
또 개점 이후 괄목할 만한 매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센터시티는 개점일 포함 주말 3일간(3~5일) 누계 매출액 총 1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종전 갤러리아천안점의 마켓쉐어(64%) 대비 20% 이상 늘어난 85% 수준으로, 오픈 매출 영향을 감안해도 격차가 커진 수치이다.
갤러리아 센터시티는 평일인 6일 이후에도 자체 매출 목표 150%를 달성할 만큼 천안 상권의 무게중심을 신도심 상권으로 확실히 이전시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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