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또 “소비자물가는 수요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제 원자제가격 및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3%대의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앞으로 한국경제는 경상수지 흑자 기조 및 수출 호조 및 소비·설비투자 등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편 최근 국내경기에 대해선 “10월 중에 설비 및 건설 투자가 전월대비로 감소했지만 소매판매가 증가하고 수출이 활기를 띄었다”며 “전년동월대비로 대부분의 수요 및 생산지표들이 증가세를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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