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메이필드호텔, ‘Eco Friendly’ 고객 만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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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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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메이필드 호텔은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유럽피안 부티크 호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메이필드 호텔은 ‘Eco Friendly’ 전략을 통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치중하고 있다.
 
 지난 2002년 개관, 시범운영을 거쳐 2003년 10월 정식으로 오픈한 메이필드 호텔은 총 3만 2000여 평(약 10만㎡)의 부지에 객실과 레스토랑, 산책로뿐 아니라 특급호텔 유일의 PAR3 골프 코스, 300야드의 야외 골프 연습장, 스킨스쿠버, 아쿠아짐, 해수풀 수영장, 스파 등 서울 시내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조경사업을 발판으로 시작된 호텔답게 지난 40여 년간 친환경을 모토로 가꿔온 조경 부지에 계절별로 다양한 수목과 70여 가지의 한국 야생화, 장미, 국화 등 다양한 계절 꽃들로 가득한 총 3km의 산책로로 유명하다.
 
 메이필드 호텔은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자연과 하나되어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숲과 정원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단위의 오락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호텔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자연 경관과 아름다움을 알림으로써 관광사업 발전에 영향력을 끼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형 특1급 독립 호텔로서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해내는데 일조하고 있는 메이필드 호텔은 해외 체인 호텔들이 지배하고 있는 국내 호텔 시장에서 한국의 자존심을 대표한다고 자부한다.
 
 국내의 타 해외 체인 호텔들이 프랜차이즈 Fee를 지불해야 하는 것에 비해 토종 브랜드로서 외국에 로얄티를 지불해야 하는 취약점을 극복해 자립성을 키우고 이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견지해 나가고 있다.
 
 또 외국 체인 호텔 위주의 특1급 호텔 시장에서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한국적인 이미지의 특성을 지닌 호텔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이를 선호하는 내ㆍ외국 관광객들에게 그 가치를 인식시키고 그에 따른 수요와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또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성장한 호텔로서 지역 공동체 내에서의 역할뿐 아니라 모든 지역 주민의 경제적ㆍ정치적ㆍ사회적 유기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강서 인근 지역의 주요 행사 유치, 지역 내 봉사, 지역 홍보 및 이미지 제고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메이필드 호텔은 특1급 인증을 받은 국내 최초 토종 브랜드로서 국내외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와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순수 관광 목적의 외국인뿐 아니라 국내외 회의와 컨벤션 고객, 기타 국내외 순수 관광 목적 및 사업 목적 고객을 대상으로 대형 회의 시설과 다양한 식음료 업장, 초대형 레져 스포츠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특급호텔 유일의 PAR3 골프 코스와 300야드의 야외 골프 연습장, 스킨스쿠버, 풋살 경기장 등은 메이필드 만의 자랑거리다.
 
 특히 3개 층 75타석에 300야드 실외 골프 연습장과 국제 규격(40m*20m) 수준의 천연 잔디 ‘풋살 구장’과 2개의 족구장은 ‘eco- frindly’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이끌고 있다.
 
 메이필드 호텔 내 PAR3 골프 코스는 호수와 그린이 펼쳐진 필드 위에서 실전 골프 감각을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퍼팅(Putting)과 피칭(Pitching)을 동시에 연습하며 서울 도심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파주 트레이닝 센터가 근거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프로 및 국제 축구 경기를 치르는 국내와 해외 선수들의 숙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어 스포츠 마케팅을 위한 발판도 마련하고 있다.
 
 김포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항공사 관련 비즈니스 고객과 허니무너 고객, 목동ㆍ일산ㆍ여의도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4계절 패키지 상품 판매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연계한 스포츠 단체와 잔디광장에서의 야외 웨딩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150여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과 가든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로 만든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 인간문화재가 손수 지은 궁중 한정식당 봉래헌과 전통 한식당 낙원 등 부대시설들이 유럽풍 건물들과 어우러져 서울 시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리조트 호텔과 시티 호텔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메이필드 호텔 이종문 대표는 “메이필드 호텔은 기존의 특급 호텔에서 볼 수 없었던 여유로운 자연 경관과 리조트 시설을 제공한다. 단순히 머무는 호텔개념에서 벗어나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부티크 호텔로 가꿔 나갈 것”이라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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