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현탁 기자)초록마을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유통대상’에서 녹색유통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친환경 유기농 유통 업계 최초로 전용 콜드체인 물류센터 도입, 위해 상품 차단시스템 구축, 잔류농약 당일 검사시스템, 국내 최초 유기재배 판별 시스템 구축 등과 같은 친환경 유기농 업계의 유통 및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주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최근 4년 간 20% 이상의 고속 성장을 한 초록마을의 지속적인 유통혁신은 국내 친환경 농산물 시장의 확대와 그로 인한 친환경 농업면적의 확대, 자체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업계 식품안전은 물론 유통시스템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이 인정됐다.
노근희 초록마을 대표는 “소중한 우리 가족들에게 우리땅에서 자란 안전한 것만 주고 싶다는 초록마을의 다짐이 변치 않는 소비자와의 약속이 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초록마을은 독창적인 차별화 요소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친환경 유기농 업계의 모범이 되는 유통 모델로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내 친환경 유기농 식품의 유통을 돕고 소비자에게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안전한 먹을 거리를 제공하여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고자 2001년 신설된 초록마을(02-1577-6288)은 전국 25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친환경 가공식품, 천연원료로 만든 생활용품 등 총 2500여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친환경 유기농 제품 대표 전문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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