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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검사가 여검사에 '뽀뽀하자' 희롱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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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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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장검사가 여검사에 '뽀뽀하자' 희롱 의혹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한 부장검사가 여성 검사를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으며사실관계를 조사받고 있다.

법무부는 12일 “법무연수원 교수로 재직 중인 부장검사가 여성 검사를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부장검사는 지난 10월 경 교육을 이수한 신임 검사들과의 저녁 회식 자리에서 동석한 여성 검사 1명에게 ‘뽀뽀하자’는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성 검사는 이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지만 검찰 내부에 소문이 퍼지면서 법무부가 조사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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