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시도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에 대한 내외부 및 종합 청렴도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기보는 종합청렴도에서 9.15점을 받아 711개 전체 평가기관 평균 8.44점을 크게 웃돌았다. 76개 공직유관단체 평균(8.63점) 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반부패·청렴활동 노력도를 평가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는 최상위인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보 관계자는 "조직 내부적으로 청렴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반부패, 청렴, 윤리경영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재정비했다"며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교육을 통해 우수 등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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