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바인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제 4구역’은 타격, 잡기, 회피 키와 방향키를 사용해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액션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가능한 캐주얼 대전 액션 게임이다.
제 4구역은 이용자간 대결인 PvP(Player Vs Player)와 유저와 게임 캐릭터의 대결인 PvE(Player vs Environment)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간 대결은 아이템전·노아이템전·장착전 등 세 가지로 분류돼있으며 게임 캐릭터와의 전투는 시나리오에 따른 대전을 지원하는 아케이드 모드와 헌팅필드 모드로 구성돼있다.
헌팅필드 모드에서는 인공지능 게임 캐릭터를 공격해 세 가지 색의 열쇠를 획득 할 수 있는데 열쇠를 모두 획득하면 보스 존에 들어 갈 수 있다.
제 4구역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무도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태권도, 유도, 프로레슬링, 복싱 등이 공격 기술로 지원되며 각 캐릭터마다 특화된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이용자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제 4구역에서 다양한 모드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기본 무대라고 할 수 있는 ‘광장’을 통과해야 한다.
게임 접속과 동시에 가장 먼저 진입하게 되는 곳이며 다양한 모드로 가는 중간 통로이기도 하다.
더불어 유저들끼리 자유롭게 만나고, 대화하고, 대전도 벌이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기도 하다.
제 4구역은 ‘커스토마이징’ 서비스를 제공, 캐릭터를 이용한 아바타 활용이 용이하다.
캐릭터를 꾸미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도 충분히 마련돼있다.
제 4구역은 이달 중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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