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 대구육상선수권대회 시스템통합(SI) 수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쌍용정보통신은 내년 8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회운영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최신정보기술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대회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결과들이 유기적으로 통합·가공돼 다양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송관리ㆍ수촌관리 등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웹 기반의 통합시스템을 개발하고 대회운영을 위한 온ㆍ프라인 데이터에 대한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또 효율적인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구축 컨설팅 및 기술지원과체계적인 대회시스템 운영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ㆍ경제적인 대회운영이 가능하고 정보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첨단 정보화 기술 제공으로 국내외 위상 정립과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