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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위험관리컨설팅으로 손해율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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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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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보험회사를 통해 받는 위험관리컨설팅이 화재 발생율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화재는 지난 4년간 위험관리컨설팅을 받은 공장 및 업무시설의 손해율을 분석한 결과 컨설팅을 받은 업체 손해율이 같은기간 전체 재물보험의 평균 손해율보다 30%나 낮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대해 동부화재 측은 고객사업장의 현장실사로 화재 위험요소에 대한 철저한 분석작업을 거친 후 위험관리에 대한 방안과 화재피난 시뮬레이션, 방재분야컨설팅, 화재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자체분석했다.

해당 컨설팅은 지난 86년부터 시작됐으며 제공 횟수는 1만4000건을 이미 돌파했다. 올해는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 개정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1700여건을 실시중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기회를 갖는 것은 보험의 기본이념인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설팅을 원하는 사업장은 동부화재 설계사(PA)나 영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부화재는 재능기부 차원에서 방재시설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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