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속의 여인 허페이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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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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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 시의 한 시민이 15일 평년에 비해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드물게 폭설까지 쏟아지자 우비와 방한 차림을 한 모습으로 자전거를 탄채 도시거리를 지나고 있다. 네이멍구(內蒙古) 등 중국의 동북지역의 기온이 영하 45℃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 중국 전역에 한파가 엄습한 가운데 허페이와 상하이(上海) 등 중국의 화동 이남지역에도 강추위와 폭설이 내려 남색 경보가 내려졌다.(허페이=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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