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뉴젠아이씨티가 8%대로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뉴젠아이씨티는 전일대비 8.26% 하락한 736원에 거래중이다.
뉴젠아이씨티는 전날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탑헤드비전을 상대로 체결했던 9억원 규모(작년 매출액 대비 47.39%) 두화면 모니터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뉴젠아이씨티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회사측은 "탑헤드 비전 계약 이행 여부에 대한 답변을 재차 촉구했으나
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뉴젠아이씨티는 전일 대비 8.26% 하락한 733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젠아이씨티는 전날 장 마감 후에 탑헤드비전을 상대로 체결했던 9억원 규모의 두화면 모니터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탑헤드비전의 요청으로 납품기일을 연장해 재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이행 여부 답변을 재차 촉구했으나 답변이 없어 계약해지 통보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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