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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만나는 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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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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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금호타이어는 17일 타이어 제품별 특성을 즐겁게 비교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레이싱 게임을 내년 1월 초 전세계 동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0월초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개설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자동차 관련 업계 중 최초로 스마트폰용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여, SNS, 모바일 등 새로운 디지털 툴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선보이는 스마트폰용 레이싱 게임은 다양한 타이어 옵션과 차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금호타이어 제품별 특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주행 모드별 최적화된 타이어 조합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 스마트폰용 레이싱 게임은 총 9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며 기상 변화 및 레이싱 조건 등의 요소는 물론,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차량의 외관 및 타이어 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차량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다이내믹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트랙은 세계의 유수 경기장과 주요 도시 전경을 십분 활용하였다.
 
 금호타이어 북미영업본부 김재복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국가간 문화 장벽이 낮은 게임을 통해, 자사의 제품 및 브랜드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금호타이어 레이싱 게임은 우선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에서 이용 가능한 버전을 먼저 선보이며 2011년 새해 첫 날을 전후하여 애플의 아이튠즈 및 금호타이어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차후 이용자들의 반응에 따라 안드로이드폰 등에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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