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인그룹 터치(TOUCH)의 트위터에 올라온 터치 멤버 선웅의 여장사진.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신인그룹 터치(TOUCH)의 멤버인 선웅이 여장한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웅은 17일 오후 1시경 터치의 트위터(@yyjTOUCH)에 본인의 여장 사진을 차례로 공개했다.
선웅의 이번 여장 사진은 케이블채널 M.net의 음악 프로그램 중 하나인 'M Rookies'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터치 다른 멤버들의 이상형으로 분장하기 위해 여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게 웨이브진 가발에 메이크업을 하고 짧은 스커트를 입은 선웅이 나타나자 'M Rookies' 제작진들과 터치 멤버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대다수 네티즌들은 쭉뻗은 각선미까지 더해져 이제껏 여장으로 환호를 받은 그 어떤 남자 연예인들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실제 인터넷 상에는 "여자인 줄 알았네!! 완전 예쁘다" "내 여자친구보다 예쁜데" "진짜 여자보다 새침한 표정, 참 귀엽다" 등의 반응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여장 사진 중에는 막내 다빈이 휴식 시간에 편히 앉은 선웅의 모습을 촬영한 '쩍벌녀'의 사진도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7인조 보이 그룹 터치는, 18일 MBC의 '쇼! 음악중심'에서 후속곡 '킬링 미(Killin’ Me)'의 첫 선을 보이며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