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1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온라인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스크'를 지지하는 일부 시민들이 시위행진을 벌였다.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은 위키리스크 폐쇄와 지원금 모금 차단에 항의하기 위해 모였다. 행진은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 아일랜드 더블린, 네덜란드 헤이그 등지에서도 동시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리스크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지난 목요일 영국 법원으로부터 보석으로 석방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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