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신한 특화상권 사업자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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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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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특화상권으로 선정한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 ‘신한 특화상권 사업자대출’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담보대출과 신용대출로 나뉘어져 있으며, 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신용대출 한도가 없어도 매출액에 따라 업체별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신한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0.2%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5%포인트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소 6개월간 인터넷뱅킹 송금수수료 면제, 자동화기기 현금인출수수료 면제 등의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거래를 시작하거나 거래를 늘리는 개인사업자에게 낮은 금리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으로 금융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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