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에서 호반건설 최종만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어린이들과 '과자 집'을 만들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호반건설의 사내 봉사단인 '호반사랑 나눔이'는 지난 18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을 찾아 어린이들과 '사랑의 쿠키 집짓기'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호반건설 직원 70여명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별로 초등학교 2학년 남녀 어린이들과 1대 1로 짝을 지어 쿠키를 이용한 과자 집을 만들었다. 이어진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게임을 통해 준비해온 상품과 스키장갑 100개도 전달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부터 매월 1회 이상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환경정화, 소외계층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파트 한 채당 1만원씩을 적립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더한 후원금으로 '쉐어 러브 위드 호반(Share Love with HOBAN, 호반건설과 함께 사람나눔)'이라는 봉사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꿈을 현실로 장학회를 통해 올해도 약 300명의 장학생에게 1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내년에도 성적우수학생, 소외계층 및 소년소녀가장 학생, 문화-체육 특기생 등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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