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있는 아동문학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북돋기 위해 제정된 이번 문학대전 수상자로는 장편동화 부문의 권영이씨, 단편동화 부문의 안오일씨, 동시 부문의 박희순씨, 그림책 부문의 김명석씨 등 4명이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국제 도서전 참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눈높이 어린이 창작동시 공모전’에서는 대구영신초등학교 이수빈 양이 개인전 대상을, 전주효림초등학교가 단체상 대상을 차지했다.
제18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보라매동 눈높이보라매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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