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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방송통신위원회의 대변인은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인터넷 구조, 정부· 의회·법원의 인터넷 정책의 우선순위를 저널리즘 측면에서 정리했다.
저자는 인터넷을 두고 사이버 자유주의와 규제주의로 대변되는 상반된 두 시각을 설명하고, 대표 사례로 미국과 중국을 소개한다. 또 고전적 사상의 자유시장 이론과 이들에 대한 비판을 살펴보고, 인터넷이 어떻게 사상의 자유시장을 부활시켰는지 국내의 모습을 돌이켜본다.
2010년부터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모바일 혁명이 포털과 언론에 미치는 영향을 사상의 자유시장의 관점에서 분석, 소셜미디어가 포털의 대안으로서 새로운 사상의 자유시장이 될 수 있는지도 이 대변인의 목소리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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