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한 뒤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상승폭을 조금씩 넓히고 있다.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고, 아시아 증시가 오름세로 마감했으며, 내년 경제전망이 낙관적이라는 점 등이 어우러져 투자분위기가 밝아졌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년만에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많은 투자자들이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장을 빠져나간 상태여서 거래량은 극히 적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후 1시 30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비 50.48포인트, 0.44% 오른 11528.6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85포인트, 0.55% 상승한 1253.93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16.37포인트, 0.62% 오른 2665.93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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