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복지 사각지대 아직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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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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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새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내년에는 복지예산이 많이 늘어나지만 복지 사각지대가 아직 많다”며 “한국적 복지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내년 5% 경제성장은 복지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막연히 5% 성장한다는 것 보다는 어떤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그것이 복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복지부는 4대보험이라든가 바꿀 것이 많은데 다가올 5년, 10년 생각하면서 고민 많이해달라”며 “복지를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관련된 복지행정을 빨리 제 궤도에 올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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