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자동차학과 학생에 장학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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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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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 대학 및 전문고 학생 55명 대상

지난 17일 방배 서비스센터에서 열린 한성자동차 장학금 전달식 모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이건웅, 앤드류 로저바샴 공동대표)가 자동차 엔지니어 꿈나무들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17일 서울 방배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산업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맺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은 인덕공업고, 용산공업고, 한양공업고, 신흥전문대, 여주전문대 등 7개 대학 및 전문고의 우수 학생 55명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에도 국민대 등 자동차 학과 학생 31명에게 약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5년 동안 수입차 사업을 해 오며 한국 대표 딜러로 성장한 것은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 덕분”이라며 “매년 이익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 지원 사업을 넓혀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충주성심학교 장애인 야구단 후원금 지원,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등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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