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으뜸세관원’으로 선정된 이광록 관세행정관은, 동 기간동안 보세화물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세관 감시단속의 취약지대인 보세구역외 장치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보세화물(10억원 상당)을 무단반출한 업체를 적발했다.
또한 보세화물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보세창고 운영인 등에 대한 업무설명회와 법규수행능력 향상 방안 코칭 등을 실시, 수출입물류업체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를 하는 등 업무성과가 우수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이 행정관은 세무대학교 관세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8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한 우수 재원이며, 평소 성실한 근무자세로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직원이라고 세관은 설명했다.
안산세관 ‘으뜸세관원’상은 직원사기 진작을 위해, 조직발전을 위한 성과창출, 창의성, 청렴성 등 3가지 공헌실적에 대해 직원들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분기별로 시상하는 제도로 이번이 네 번째이다.
세관은 앞으로도 직원사기 진작을 위해 업무성과가 우수한 직원에게는 근무평정 및 각종 포상시 적극 우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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