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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호텔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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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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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주중 패키지 ‘오피스 레이디 & 젠틀맨 패키지’선보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직장인을 위한 전용 호텔 패키지를 선보인다.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주중 패키지 ‘오피스 레이디 & 젠틀맨 패키지’는 출퇴근 시간을 아껴 편안한 환경에서 숙면을 취하고 싶은 직장인들의 욕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이에 호텔은 이들이 귀가하지 않고도 완벽하게 출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번 패키지는 남성과 여성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남성용 패키지는 거위털 베개와 특수 제작 매트리스, 5겹 시트 등의 노하우로 고안된 앰배서더 베드가 갖춰진 슈페리어룸에서의 1박과 룸서비스 컨티넨탈 조식, 네스프레소 커피 2잔 등 서비스에 링클 프리(Wrinkle Free) 스프레이, 구두 광택 서비스, 사우나 1인 이용권, 무료 인터넷의 혜택이 주어진다.

여성용 패키지는 기초 화장품 없이도 세면 및 화장을 할 수 있도록 폼클렌저, 마린 옥시제닉 에센스, 마린 하이드로 앰플, 익스클루시브 크림으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 베스트 셀렉션 4종 트라이얼 키트와 바디 샤워젤 및 바디로션, 샴푸 등으로 구성된 록시땅 4종 세트가 제공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는 “실제로 30~40대 직장인 중 이러한 호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존재했다”며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적정 가격인 15만원 선에서 남성과 여성이 각각 원하는 혜택 위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패키지 가격은 15만원(부가세 별도)이며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겨울방학을 맞은 선생님들을 위한 패키지도 마련됐다.

내년 2월말까지 진행되는‘티쳐스 해피 윈터 (Teacher’s Happy Winter)’ 패키지는 교사 자격증을 제시하면 6만원 상당의 마사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복부, 두피, 팔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일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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