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이종철 청장, 연말 맞아 독거노인에게‘사랑의 쌀’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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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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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연수구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세밑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청장은 지난 24일 오후 연수3동 연수구 노인복지회관을 방문, 국민기초생활 수급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독거노인 100명에게 전달해달라며 강화미(10㎏) 100포를 기탁했다.

이청장은 “독거노인들이 사랑의 쌀로 힘을 내고 연말연시를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IFEZ는 연수구 노인복지회관에 매년 사랑의 쌀과 식용유 등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인천지역의 구도심인 숭의3동을 찾아 ‘사랑의 연탄’ 3천장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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