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내년 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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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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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27일 현행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내년 1월에도 유지한다고 공사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표 보금자리론인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5.2%(10년 만기)∼5.45%(30년 만기)이며, 고객이 이자율 할인옵션 등을 적용받으면 최저금리는 5.0%가 된다.
 
대출 받은 후 1년 이내에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u-보금자리론’ 설계형 상품의 최저금리는 3.8%*(코픽스 연동형)이다.
 
공사 관계자는 “u-보금자리론 고정금리의 경우 내년 1월에도 5% 초반대의 금리가 적용된다”면서 “최근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오르고 있어 보금자리론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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