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거래소의 경우 26개 주식 2136억 위안의 물량이 해제되며 이는 상하이 A주식 전체의 1.51%에 해당한다.
선전거래소는 29개 주식 1110억 위안의 물량이 풀리며 이는 선전 A주식의 2.26%에 해당된다.
이번에 해제되는 물량은 시가에 있어 지난 주의 7배로 금년 해제물량중 4번 째로 많아 시장에 적지않은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제되는 주식을 개별적으로 살펴보면 중국타이바오(中國太保) 35억 2700만 주(800억 위안 상당)가 27일 ,그 외에 중국원양(中國遠洋),시산메이디엔 (西山煤電),우강구펀(武鋼股份),진펑커지(金鳳科技) 등의 주식이 200억 위안에 달한다.
이가운데 1700억 위안에 해당하는 금액은 27일 당일 시장에 풀렸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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