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회복 기대감이 중국의 금리인상으로 희석된데다 베이징시가 교통혼잡을 막기위해 내년 차량등록대수를 제한할 것이라는 소식은 자동차주를 강타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3% 내린 6970.73포인트로 마감해 7000선이 무너졌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98% 하락한 3862.19포인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주가 큰 타격을 받아 BMW가 6.2%, 폴크스바겐 5.6%, 다임러는 4.7% 폭락했고, 프랑스 푸조 역시 2%대 급락세를 기록했다.
런던증시는 성탄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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