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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짧고 굵은' 3일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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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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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중국 등 재충전을 위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상품 선보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모두투어가 짧고 실속 있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3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상품은 주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일본, 중국 위주로 기획됐다.

현재 동경과 오사카, 큐슈, 북해도 등의 지역에 3일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모두투어는 ‘[My Story]동경 자유여행 3일‘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으로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해 동경 시내 비즈니스 호텔을 이용하며 조식과 동경 지도가 제공된다.

상품가는 59만 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Ladies Story]동경 자유여행 3일’상품은 여성들끼리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트래블키트(2인1개)를 비롯해 동경 시내 비즈니스급 호텔에 위치한 여성전용 룸을 제공하고 객실 내에는 여성을 위한 물품들을 배치했다.

상품가는 79만 9000원부터다.

이 밖에 1급 호텔과 료칸에서 하루씩 머무는 일정의 ‘[유후인 전통료칸 休]큐슈 자유여행 3일’상품(72만 9000원)도 인기가 높다.

한편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수상하고 있는 상해 3일 일정도 눈길을 끈다.

‘[주말여행]상해 홀리데이 3일’ 상품은 노팁 상품으로 중국 전통 발마사지 체험과 상해 서커스 관람, 황포강 유람선 탑승과 함께 특식이 포함됐다.

가격은 39만 9000원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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