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증산동 두산위브 84㎡ 3억4400만원에 공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31 11: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캠코, 138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내년 1월 3~5일 서울시 및 경기도 지역 주거용 건물 67건을 포함한 1380억원 규모, 513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자치단체 등의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두산위브 아파트 84㎡가 감정가의 80% 3억4400만원에 나오는 등 감정가보다 저렴하고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74건이나 포함돼 있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10%)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자는 ‘매각결정통지서’를 입찰참가시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하여 발급 받을수 있으며, 익일 역삼동 소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도 교부 받을수 있다.

매수 대금 납부기한은 낙찰가격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매각결정일로부터 60일, 낙찰가격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는 매각결정일로부터 7일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