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편성 사업자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등 4개 사업자, 보도전문채널로 연합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사업자 선정은 지난 23일부터 9일 동안 경기도 양평군 코바코(KOBACO) 연수원에서 종편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업자 승인 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른 것이다.
방통위는 사업자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승인 신청서류 상 계획한 자본금 납입을 완료한 후 법인등기부등본을 방통위에 제출하면 승인장을 교부할 계획이다.
또 승인장 교부시 필요에 따라 조건을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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