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일간 신문인 뚜오이쩨는 베트남 중앙은행(SBV) 응웬 반저우 총재의 말을 빌려 현재 월 단위로 되어 있는 금융권 이율 책정 방식을 연 단위로 바꾸고, 기업들의 은행들과 동-달러 환율 범위를 협상하는 내용을 총리실에 제출 했다고 1일 전했다.
현재 중앙은행은 동-달러 공식화 공식환율을 책정해 운용하고 있으나 이 환율은 암시장 환율의 대표격인 금방이나 환전상의 그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구랍 31일 현재 동-달러 공식환율은 1만5천500동이지만 암시장에서는 2만1천300동 선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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