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정철길 SK C&C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구조적인 혁신·변화를 통한 질적 성장에 더욱 집중하는 등 성장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지난해 국내 시장의 성장정체와 경쟁 심화 속에서도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획기적 개선을 이뤄냈다지만 성장의 한계 극복을 위한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세계 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3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정 대표는 "모바일커머스, 전자정부, 금융시스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갖고 글로벌 마켓에 적극 진출,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단발성이 아닌, 서비스 형태로 사업과 수익 구조의 고도화를 통한 성장도 강조했다.
SK C&C는 정보통신기술(ICT) 컨버전스 영역 내 모바일 커머스,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보안 등 핵심 기술과 솔루션 확보에 치중하는 한편 아웃소싱(OS)·엔지니어링 아웃소싱(E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영역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다변화해 사업·수익의 구조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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