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포스코는 1일 남용 LG전자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임기가 끝난 안철수, 손욱, 박상용 사외이사 대신 남 전 부회장뿐 아니라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대표이사, 박상길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임기 1년이 끝난 최종태 대표이사 사장을 다시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포스코는 정준양 회장과 최 사장을 포함한 상임이사 5명과, 새로운 사외이사 3명을 포함한 8명의 사외이사 체제로 이사진 라인업이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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