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환 “의료 폐기물, 최근 3년간 2만여 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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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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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의료폐기물이 최근 3년간 2만여 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이 2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의료폐기물 발생량 현황’에 따르면 2007년 8만2000천633t이었던 의료폐기물은 2008년 9만817t, 2009년 10만865t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전국 15곳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중 4곳이 제대로 가동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나마 정상가동 중인 11곳의 소각량도 9만7155t으로, 의료폐기물 발생량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안 의원은 “환경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는 의료폐기물 증가에 따른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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