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시카고 박람회, 홍콩 박람회와 함께 세계 3개 소비재 박람회로 꼽히는 이번 행사에 2004년부터 8년 연속 참가해 왔다"며 "올해는 전시장 규모를 전년대비 2배 가량 확대하는 등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락앤락은 박람회 전부터 이미 50여개 업체와 수출 상담이 예정돼 있었다.
락앤락은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을 적용한 '비스프리(Bisfree)' 브랜드와 수납 전문브랜드 '인플러스'를 선보인다.
박현철 락앤락 상무는 "홈쇼핑·직영점 등 유통망 확장을 통해 올해 유럽시장에서 매출 2500만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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