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하지원 아역 연기한 적도 있다고?…f(x) 설리, 하지원 아역으로 출연한 영화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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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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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진 = 영화 '바보' 캡쳐]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f(x) 멤버 설리가 하지원 아역으로 출연했던 시절의 모습이 공개되며 새삼 설리의 아역 배우시절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이 크게 놀라고 있다.

18일 한 연예 게시판 상에는 <영화 '바보'에 나온 현 유명 아이돌>이라는 제목을 달고 설리가 지난 2008년 영화 '바보' 출연 당시 촬영했던 사진이 올라왔다.

설리는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청순함이 물씬 풍긴다. 머리를 양 갈래로 땋고 연기에 심취한 듯 눈가는 촉촉하게 젖어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브이라인은 지금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다. 오른쪽 명찰 아래 붙어 있는 '불조심' 리본도 귀여움을 더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친 데가 없어 보인다", "내가 왜 이 여신을 이제 알았을까?", "성형한 곳이 한 곳도 없는 것 같다", "그야말로 자연 미인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인기 많았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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