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얼마나 아픈가…앞모습 공개돼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가 8일 부인 로렌과 함께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병가 중인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새로운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프리랜서 사진작가 닉 스턴이 지난 8일 촬영한 잡스의 최근 사진을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잡스가 부인 로렌과 함께 팔로알토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찍힌 사진으로, 사진 속 그는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다.
프리랜서 사진작가 닉 스턴이 촬영한 잡스의 최근 모습 (사진출처 데일리 메일)


지난주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인콰이어러가 잡스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가 6주밖에 못살 것이라고 예측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인 바 있다.

이같이 난무하는 억측 속에서 잡스는 지난 1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재하는 정보기술(IT)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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