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군은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군 접종요원이 담당 공무원과 동행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돼지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백신을 배부해 자가 접종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접종 후 소의 경우 담당 공무원이 쇠고기 이력시스템에 예방접종 실시 여부를 입력하고, 돼지의 경우 농가에서 예방접종 대장에 기록한 후 담당 공무원이 직접 확인해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방접종 완료 후에도 접종 축에 대해 각 면 담당자가 2주마다 1회 임상예찰 실시하는 동시에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방역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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