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소속사 1364개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지난 2월 현재 국내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364개로 지난 1월과 비교할 때(1360개)에 4개 회사(편입 10개, 제외 6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1년 2월 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 자료에 따르면 7개 집단에서 회사설립과 지분취득 등으로 총 10개 소속회사가 증가했다.

회사설립 5개사는 에스케이의 에프투텔레콤㈜과 ㈜산타테크 등이며, 지분취득 4개사는 케이티의 ㈜넥스알과 에스티엑스의 ㈜혁신기업 등이다.

반면 계열사 흡수합병 1개, 지분매각 1개, 청산종결 2개, 기타 2개 등 6개 집단에서 모두 6개 소속사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가 밝힌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을 제한받는 대기업 집단은 3월2일 현재 51개 집단, 1364개 소속회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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